[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안미나가 ‘무한상사’에 출연, 긴장감을 더했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 특집 (이하 ‘무한상사’)에 출연해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한 배우 안미나의 역할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안미나는 초조한 기색으로 무한상사 영업 3팀에 찾아가 정준하에게 극중 남편인 김희원이 자살이 아닐 수도 있다는 유재석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무한상사에서 죽음을 연결하는 비밀의 매개체인 ‘오르골’이 김희원에게도 있었다는 중요한 단서를 남기며 의문의 연쇄 죽음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조력자 역할로 극에 힘을 더했다.
남편의 의문 가득한 죽음, 그 의문을 풀어줄 수 있는 유부장의 급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대한 두려움과 복잡한 심경을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무한상사’ 2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20분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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