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마리텔’ 첫 출연에 전반전 1위라는 수성을 이뤄냈다.
4일 다음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선 이대훈 보미 김구라 강형욱 김창렬 한민관 정재형 성소 임수향이 출연해 개인방송을 꾸몄다.
김창렬과 한민관이 차를 주제로 중고차 거래의 모든 것을 소개했다면 김창렬과 한민관은 진솔함을 담은 시 방송으로 가을밤을 맞이했다.
‘마리텔’ 전 왕좌에 빛나는 강형욱은 임수향을 초대해 고민해결의 시간을 보냈다. 독신 다견 가족에 초점을 맞춰 자율배식 외로움 극복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수했다. 두 선남선녀의 남다른 케미는 덤이었다.
정재형은 성소와 모르모트PD를 초대해 서핑방송을 꾸몄다. 슈트 착용방법부터 자세 등 서핑의 모든 것이 소개됐다. 특히 성소는 뛰어난 운동신경과 인어 같은 자태로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며 뜨거운 관심을 엿보게 했다.
상위권의 접전이 이어진 이날 생방송에선 강형욱이 2위를, 정재형이 3위를 차지했다. 1위의 주인공은 보미와 이대훈이다.
리우 올림픽을 빛낸 태권도 선수 이대훈의 등장에 네티즌들이 응답했다. 이대훈은 리우의 남자다운 입담과 존재감으로 ‘마리텔’ 최초의 태권방송을 진행했다.
화려한 격파 쇼와 키다리 발차기 시범으로 네티즌들을 화면 앞으로 불러 모았다. 파트너 보미와의 케미도 빛을 발했다.
이 밖에도 이대훈은 공격, 방어기술과 실전 겨루기 노하우를 전수, 태권도의 매력을 함께 전파했다. 이대훈은 “이 방송을 보시면서 태권도의 매력에 조금이라도 빠지시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다음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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