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
6일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열애 3개월에 종지부를 찍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은 두 사람의 관계를 조금 더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반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공개 연애의 파장을 우려해 조금 더 신중하길 바랐다.
결국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걱정에 귀기울여주지 않는 톰 히들스턴에게 이별을 고했다는 후문. 소식통에 따르면 그간 스위프트는 히들스턴과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하는 것도 불편함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해변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님에게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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