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혼술남녀’ 하석진의 본명이 ‘진상’이었다.
6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 진정석(하석진)은 ‘학력위조설’에 휩싸였다.
진정석은 김원해(김원해)가 박하나(박하선), 황진이(황우슬혜), 민진웅(민진웅)과 종합반을 꾸리라고 하자 거부했다.
이에 박하나, 황진이, 민진웅은 똘똘 뭉쳐, 진정석의 약점을 찾기로 했다. 이때 세 사람은 진정석의 서울대 학력 위조설이 있는 것을 떠올렸다. 이에 서울대 동문을 검색해봤지만 진정석의 이름은 뜨지 않았다.
이에 황진이와 민진웅은 이를 폭로하기 위해 진정석을 찾아갔다. 그 사이 마음을 바꾼 진정석은 황진이, 민진웅과 종합반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진정석은 박하나는 거부했다. 이때 등장한 박하나는 “학벌이 그렇게 중요하냐. 그래서 위조한 것이냐”면서 진정석의 학력 위조 사실을 밝혔다.
결국, 진정석은 서울대생이라는 것을 밝혀야만 했다. 알고보니 진정석의 본명은 ‘진상’이었던 것. 민망해진 박하나는 진정석에게 사과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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