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길구봉구가 연달아 신곡을 발표한다. 드라마 OST, 선배와 듀엣곡이다. 노래잘하는 길구봉구를 이제 모두가 알아줄 차례다.
먼저 길구봉구는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소속사 후배 김소희와 함께 노래했다. 부동의 1위 수목극 ‘김과장’ OST Part.4 ‘Will You Love Me’가 바로 그것. 이 곡은 길구봉구의 절제적하면서도 절정의 폭발음으로 이끌고, 김소희의 맑지만 구슬픈 느낌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어쿠스틱 사운드의 포크 발라드 곡이다.
이후 길구봉구는 또 하나의 노래를 발표한다. 선배 하동균과의 듀엣곡이다. 세 사람이 부른 신곡 ‘그래 사랑이었다.’는 하동균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길구봉구는 하동균의 힘 있는 보컬에 어우러지는 보이스를 내놓으며 합을 이뤘다.
김소희와 부른 ‘Will You Love Me’는 3일 낮 12시, 하동균과 부른 ‘그래 사랑이었다.’는 8일 낮 12시 발매된다.
길구봉구의 신곡이 연이어 공개, 그들의 노래 실력이 또 한 번 주목받을 수 있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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