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경규가 게스트 지각에도 분노하지 않았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PD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첫 녹화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일찍 와서 준비를 하며, 출연진을 기다린 이경규. 8시가 되자 “왜 아무도 안 오냐”면서 화를 냈다. 그는 “애들 한심하네. 일찍 와야지”라면서 “PD가 늘 먼저 기다리는구나”라고 깊은 깨달음을 느꼈다.
그리고 이때 김종민과 한철우가 등장했다. 이경규는 그들을 웃음으로 반기며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은 9분 후 나타났고, 김주희는 20분이 넘었다. 김주희는 “어떡해”를 연발하며 등장했지만, 이경규는 화를 내지 않고 오프닝 녹화를 진행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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