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오랜만에 한국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니콜이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 7회에서는 ‘크레이지(Crazy)’라는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네 번째 무대 주인공은 니콜이었다. 이미 카라 활동 당시 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였기에 기대감은 더욱 높았던 상황. 할리퀸으로 변신을 예고한 니콜은 연습 영상에서도 쉼 없이 ‘또 할까’를 반복해 함께하는 댄서들 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
그러나 무대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니콜은 눈물을 보였다. 그의 파트너는 “며칠이나 연습 했는데, 자신이 생각한 만큼 결과가 안 나오니 그랬다”고 니콜을 다독였다.
이후 니콜은 “마지막까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왜 안 되는 걸까’ 하고 계속 생각했다. 그런 부분들이 신경쓰였다”고 털어놨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net ‘힛 더 스테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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