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자살 전 부인에게 작성한 문자메시지 내용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일성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하일성은 숨지기 직전 자신의 부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사기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사랑한다, 미안하다’는 메시지도 작성했지만, 발송하지는 않았다.
한편 하일성은 최근 최근 프로야구 입단 청탁 등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하일성 방송 출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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