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라붐이 4일 만에 펀딩 프로젝트 700%를 달성했다.
28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측은 “전 세계 팬들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라붐의 앨범제작 프로젝트는 시작한지 5분 만에 100%를 찍었다. 20분이 채 되기도 전에 200%를, 4시간 만에 300%, 4일 만에 70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라붐의 경우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시작 4시간 만에 100%를 기록했다. 라붐은 빠른 속도로 펀딩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는 상황.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김명훈 대표는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는 어느 정도 하고 있었지만, 관심과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을 몰랐다. 해외 공연 중에 부랴부랴 급하게 700% 감사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메이크스타는 한류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전 세계 184개국, 1만 16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다. 71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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