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내 귀에 캔디’ 장근석의 캔디는 장도연이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지수 등이 출연해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은 캔디 ‘시베리아 허스키’와 전화 통화를 이어나갔다. 매니저와 파티를 할 때도 요리를 할 때도 계속 전화 통화를 한 것.
장근석은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시베리아 허스키와 통화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5% 정도 남자 시베리아 허스키는 자신이 러시아가 아닌 서울 상암동에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장근석은 상암동으로 바로 향했다. 시베리아 허스키는 장근석이 도착하자마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장근석은 건물 안에 있는 시베리아 허스키를 보고 반가워했다.
장근석이 “빨리 나와라. 보고 싶다”고 하자 시베리아 허스키는 당황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배터리가 끝나면서 통화를 종료했다.
한편 ‘내 귀에 캔디’는 익명의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내 귀에 캔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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