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돌아온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기 노래를 즐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플런트 매거진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재미있다, 나는 정말 내 노래를 듣지 않는데 말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게는 창작의 과정이다. (노래가) 만들어지는 순간에 함께 했고 그것을 내놓았다. 물론 (공연에서) 매일 내 노래를 부르고 그런 식으로 노래를 들어야 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달라져야 하고, 새로워야 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일할 때 외에는 자신의 노래를 듣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8월 9번째 정규 앨범 ‘Glory’로 3년 만에 컴백해 최근 아이튠즈 50개국 차트 정상에 오르며 원조 ‘팝의 요정’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플런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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