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런닝맨’과 ‘부산행’이 만나면?
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 한 ‘감옥 행’이 펼쳐졌다.
GO7이 교도관으로 분한 ‘노역의 플랫폼’ 미션에서 하하가 탈주에 성공했다. 런닝맨과 GOT7의 추격전 중 유일하게 차에 탑승해 감옥을 빠져나간 것이다.
이에 런닝맨들은 추격전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도장 만 장을 찍는 노역 중이던 김종국을 비난했다. 유재석은 “이게 ‘부산행’ 영화였으면 김종국이 마동석이다. 앞장 섰어야 했다”라고 꼬집었다.
김종국이 노역이 우선이었다고 항변하자 런닝맨들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만장을 왜 찍나?”라 야유했다.
설명을 위해 유재석이 스스로를 공유에 빗대자 런닝맨들은 “형은 좀비 103이다” “공유가 아니라 석유다”라고 일갈,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