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여성 보컬 그룹 SPEED의 시마부쿠로 히로코(32, 히로)가 배우인 사오토메 유우키와 약혼한 사실이 12일 알려졌다.
히로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서 약혼 사실을 알리며 “만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종사한 지 20년. 정말 많은 분이 지지해 주셔서 지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답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히로와 유우키의 교제는 지난해 여름 시작됐다. 10대부터 연예 활동을 해온 배경 때문에 마음이 맞았고, 약혼을 염두에 두게 됐다. 결국 동거하며 서로의 가족에게 약혼 의사를 전했다. 빠르면 연내에 결혼할 전망이다.
히로는 임신 전이며 연예 활동은 앞으로 계속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방송 출연 화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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