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여자의 비밀’ 김윤서의 숨통이 점점 죄어오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가짜 엄마를 초대해 식사를 하는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채서린이 사실 홍순복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강우(오민석 분), 변일구(이영범 분)는 채서린 가짜 엄마의 존재를 알았고 채서린을 숨막히게 했다.
채서린의 진짜 엄마인 박복자(최란 분)는 이들의 식사 수발을 들며 자신이 채서린의 엄마라는 사실을 숨겨야하는 상황. 결국 박복자는 이런 상황이 힘겨워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쏟았다.
결국 이를 본 강지유(소이현 분)는 채서린을 나무랐고 두 사람은 또 한번 언쟁을 벌였다. 강지유는 채서린에게 “우리 가족의 죽음엔 항상 네가 있었다. 엄마의 사고 현장에도 네 단추가 떨어져 있었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 말에 채서린은 자신의 악행이 탄로날까 걱정했다.
유강우 역시 채서린의 악행을 파헤치기 위해 혈안이 됐다. 유강우, 변일구, 강지유, 박복자까지 모두 등돌린 채서린. 그의 비밀이 언제 파헤쳐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여자의 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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