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개그맨 윤진영과 배우 신수이가 행복한 부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윤진영 신수이 부부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3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윤진영 신수이는 가족, 친지와 친구들을 초대했다.
이날 축가는 윤진영과 친분을 맺고 있는 가수 강타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영준이 듀엣을 이뤘다. 사회도 윤진영의 절친 하하가 맡아 결혼을 축하한다. 주례없는 결혼식으로 꾸며졌다.
하객에는 개그맨들이 많았다. 윤진영의 지인들로 미모의 신부를 맞는 윤진영에 거듭 축하를 보냈다.
윤진영과 신수이는 본식에 앞서 기념촬영하며 들뜸 마음을 전했다. 윤진영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지었고, 배우로 활동했던 신수이는 눈에 띠는 미모로 화사한 미소를 보였다.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진영은 현재 배우에 도전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신수이는 연기 대신 쇼호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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