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닥터고’ 서장훈이 경추관협착증으로 두 번의 마비가 왔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닥터고’는 김성주와 서장훈이 MC로 나선가운데 박소현 김새롬 성대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이날 ‘닥터고’에서 울릉도에 사는 노부부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에 정형외과 남기세, 가정의학과 안지현, 한방신경정신과 한창 등은 울릉도까지 향했다. 할머니의 상태를 본 전문의는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내렸고, 맞춤 치료를 시작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제가 협착증은 전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하기 전에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했다. 경추관협착증으로 두 번의 마비가 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장훈은 “그 때 의사들이 은퇴하라고 했는데 고민 끝에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다”고 알렸다.
한편 ‘닥터고’는 국내 최고의 의사들이 환자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건강 정보 쇼다. 성형외과 심영기, 통합의학과 전세일, 정형외과 남기세, 가정의학과 안지현 유병욱, 정신건강의학과 국소담, 한방신경정신과 한창 등이 출연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닥터고’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