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시연이 남편 김영민의 외도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JTBC ‘판타스틱’에선 백설(박시연)이 남편 진태(김영민)의 외도에 분노하며 눈물을 보였다.
백설은 퇴근한 남편의 와이셔츠에서 다른 여자의 립스틱 자국을 보고 분노했다. 여전히 외도녀를 만나고 있었던 것. 이어 자신을 안으려는 남편을 밀어냈고 그는 직무유기라고 뻔뻔하게 나왔다. 이에 백설은 그의 외도를 언급하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힘들어하는 그녀에게 상욱(지수)은 위로가 됐다. 그는 백설이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고 아재개그를 찾아보는 노력을 했다. 그는 힘들어하는 백설에게 재미있는 아재개그 퀴즈를 냈고 그제야 백설은 미소를 지을수 있었다. 상욱의 귀여운 행동이 어느새 그녀에게 위로가 되고 있었던 것.
그런가운데 진태는 로펌 신입 상욱이 자신의 아내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여자에게 사랑받는 팁이 있다”고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설과 상욱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사진=‘판타스틱’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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