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한 미국 출신 배우 차미안 카가 73세를 일기로 17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미안 카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매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차미안 카는 21세였던 1965년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 폰 트랩 대위(크리스토퍼 플러머 분)의 첫째딸인 리즐을 연기했다. 이 영화에서 ‘식스틴 고잉 온 세븐틴'(Sixteen Going on Seventeen)을 불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미안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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