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세계적인 액션스타 견자단이 가족들과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했다.
견자단은 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아내, 딸, 아들과 함께 방탄소년단 마카오 콘서트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견자단은 아내가 찍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 보였고, 그 뒤 견자단 부부의 딸과 아들이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따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과 함께 견자단은 “재스민과 제임스가 지난해부터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며 “그래서 아이들에게 마카오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으로 깜짝 선물을 했다. 다들 즐거웠다”고 적어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러 간 계기를 적었다.
‘엽문’ 시리즈로 전 세계 액션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견자단은 18살 연하의 아내 왕시시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특약, 견자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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