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 중 강림을 연기한 하정우의 멘트로 시작되는 영상은 영화에 대한 배우들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차태현은 영화의 씨앗이 된 탄탄한 원작을 언급해 ‘신과함께-죄와 벌’ 역시 원작 못지 않은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향기, 이정재, 임원희, 김해숙은 지옥 재판을 통해 삶을 되짚어 가는 ‘자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 역시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영화가 전하는 전 세대 공감을 추천 포인트로 꼽았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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