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의 유명 배우 황뢰(황레이)가 성형수술에 빠진 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9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황레이는 최근 중국 장쑤TV의 인기 프로그램 ‘연래비성물요’에서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수술을 받은 일반인 남성 출연자를 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성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출연자들 모두 성형을 반대했다.
특히 황레이는 “앞으로 더는 수술하지 말아라. 잘생긴 것보다 중요한 게 정말 많다”고 출연자에게 조언했다. 이어 그는 “우리 연예계만 봐도 대중에게 인정받는 가장 우수한 배우들은 모두 성형을 하지 않았다. 작품으로 관객에게 말하고,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영화학원 출신으로 드라마,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황뢰는 중국판 ‘아빠 어디 가2’에 출연해 중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방영을 앞둔 중국판 ‘심야식당’에서 사장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판 ‘심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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