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드라마센터장이 드라마스페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카페에서 KBS2 드라마스페셜 ‘빨간선생님'(권혜지 극본, 유종선·나수지 연출)의 기자간담회가 정소민, 이동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정성효 KBS 드라마 센터장은 “10편을 다 완성했다”면서 “진짜 사전 제작 드라마가 단막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 명의 PD가 입봉을 하고, 두 작품이 공모 당선 됐다. 장르를 보면 다양하다. 이번 작품이 다른 작품을 하는 데 안테나숍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또한 “‘빨간 선생님’도 의미 있고, 단막답게 잘 만들었다”면서 “단막이 진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관계자들의 피드백도 받을 것이고, 내년에도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정소민, 이동휘 주연의 ‘빨간 선생님’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 10편이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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