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해일 측이 건강보험료 누락 논란과 관련 해명했다.
박해일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박해일의 건강보험료 누락은 고의적인 게 아니다. 지난해 1월 건강보험공단 측의 연락을 받고 전액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해일은 아내의 회사에 직원으로 등재, 지역이 아닌 직장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3년간 약 7000만 원을 미납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위장취업도 사실 무근이다. 박해일이 앞으로 기획사를 차릴 계획이 있어 회사를 설립해 아내의 명의로 해두고 자신은 프리랜서로 등록했던 것”이라며 “인지하지 못한 부분은 배우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단이 요청한 금액을 납부했고 해당 회사도 다음날 퇴사처리했다. 현재 지역 건강보험료 납입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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