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팀 버튼 감독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다고 밝혔다.
22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에서 영화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팀 버튼 감독과 배우 에바 그린이 참석했다.
팀 버튼 감독은 과거 한국에 전시회 때문에 찾은 적이 있다. 당시 빈대떡을 맛있게 먹고 사인도 남기고 갔다고. 팀 버튼 감독은 “그때 정말 좋은 기억이었다. 사람들이 좋았고, 그 음식점도 꼭 다시 갈 것이다”면서 한국에서 보자고 인사를 건넸다.
4년 만에 돌아온 팀 버튼 감독의 영화로 주목 받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물이다. 오는 29일 개봉.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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