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과 ‘나물 캐는 아저씨’ 안정환의 비주얼을 비교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KBS미디어센터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나물 캐는 아저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숲속의 작은 집’에서 소지섭 씨가 나물을 캐는 장면이 나왔다. 아차 싶진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박석형 PD는 “저희는 여러 사람이 출연한다. 함께 나물을 먹고 대화를 한다”면서 “(숲속의 작은 집에 대해) 경쟁의식이 1도 없다. 전혀 다른 예능이다. 추구하는 것은 같다고 본다. 하지만 굉장히 다른 톤으로, 방식으로 전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현은 “‘숲속의 작은 집’에서 소지섭 씨가 나물을 캐는 것과 저희가 그런 것은 비주얼 적으로 다르게 보일 것이다. ‘숲속의 작은 집’에 소지섭 씨가 있다면 우리에겐 안정환 형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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