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윤상현을 향한 유인영의 감정은 진심이었다.
18일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17회가 방송됐다.
이날 다혜(유인영)는 도영(윤상현)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자 마트를 찾았다. 다혜는 또 도영에게 전화를 걸어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파스타 만들까 생각 중인데. 저녁은 집에 들어와서 먹어”라며 그를 집으로 초대했다.
다혜의 집에는 그의 오빠가 머물고 있는 상황.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입해 돌아온 다혜를 보며 그는 “집에서 밥까지 해먹일 정도로 좋은 거야? 너 같은 독한 여자가 첫사랑에 목이 마르다고?”라며 웃었다.
점점 도영이 좋아진다는 다혜의 고백에 그는 “꿈 깨. 네가 아무리 예쁘고 돈이 많아도 그간 어떻게 살았는지 알면”이라며 말을 줄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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