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소비자를 물 먹인 정수기의 배신, 그 실태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5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선 ‘정수기의 배신 2편- 소비자, 물 먹었다’ 편이 방송됐다.
지난 8월, ‘정수기의 배신 1편’ 방송 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는 정수기 사용자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정수기 사용자들을 직접 만난 제작진은 경악했다. 정수기 내부에서마치 콧물처럼 보이는 이물질 덩어리가 포착된 것이다.
제작진은 연구기관에 정체불명의 ‘콧물’ 이물질과 함께 검출될 금속물질의 성분을 분석 의뢰했다.
이 밖에도 제작진은 얼음정수기 뿐 아니라, 직수 정수기, 수돗물, 끓인 물을 다양한 환경에서 채수하여 수질 검사를 진행했다. 가정만이 아니라 사무실, 공공기관 등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정수기들의 내부도 점검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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