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김현수가 시즌 5번째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김현수의 활약은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빠져있던 김현수는 4경기 만에 안타를 재개했다.
김현수는 팀이 0-0으로 맞선 2회 말 1사 1루에서 투수 브레이든 쉽리의 시속 91.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지난 8월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35경기 만의 시즌 5호 홈런포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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