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김래원이 LA에서 진행한 화보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래원은 LA의 석양을 배경으로 그레이 니트 스웨터와 트렌치코트,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줘 상남자의 느낌을 물씬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SBS ‘닥터스’를 마치고 잘 쉬었냐는 질문에, “올해는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달리다 보니 10개월 만의 휴가를 맞이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강원도 바닷가에 와 있다며 모든 일을 마치고 호젓한 일상을 보내는 그의 여유가 전해지는 답변들을 전해왔다.
한편, 지금껏 맡아온 캐릭터 중 김래원의 실제 모습과 가장 닮은 인물은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면 그때마다 그 인물을 닮고 싶어져서 그런지 한 작품이 끝나면 연기한 배역과 조금 닮아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다. 최근에는 홍지홍을 연기했으니 그와 어딘가 닮아 있지 않을까?”라는 답변으로 여전히 달달한 홍지홍의 면모를 전해오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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