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준하가 연예대상을 욕심냈다.
정준하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대타 DJ를 맡았다.
정준하는 한 청취자가 ‘2016년 MBC 연예대상’이라고 축하 문자를 보내자 “어제 ‘섹션TV’를 보셨나보다. 요즘 멤버들이 자꾸 몰아가는 것이다”면서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준하는 “아직 미션 2개가 남았다. 북극곰도 만나야하고, 박명수 씨의 몸종으로도 살아야한다”면서 “완수하면 10% 정도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이며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후, 정준하는 진짜 자신이 수상할 가능성은 적다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올해도 유재석 아닐까, 이경규 선배님, 김구라 씨, 열애 중인 김국진 형님도 활약을 많이 해주셨다. 네 분 중 한 명이 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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