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1%의 어떤 것’ 촬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서한 전소민은 “여러 파트너 중 하석진을 사랑하는 게 캐릭터가 가장 재미있었다. 촬영하는 내내 연애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전소민은 “촬영 끝나고 오히려 힘들었다. 하석진이 아닌 극 중 캐릭터 재인과 헤어지기 싫었다. 이별하는 기분이었다”고 후유증을 털어놨다.
하석진과 좋은 호흡으로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는 전소민은 “호흡이 그만큼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즐겁게 촬영하는 게 오랜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하석진)와 초등학교 교사(전소민)이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계약 연애를 하는 좌충우돌 생활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10월 5일 드라맥스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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