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이 개봉 이틀째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2일 107만7886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과함께2’ 누적 관객수는 234만6305명으로 집계됐다.
‘신과함께2’는 개봉 10시간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첫날 124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이틀째인 2일에도 하루 1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무서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신과함께2’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표도 관심사다. 폭염을 피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뜨거운 가운데 ‘신과함께2’가 얼마큼 관객들을 끌어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24만9787명(누적 464만4311명)으로 2위에,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는 12만7082명(누적 29만381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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