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유덕화(류더화)가 50대의 나이에 비밀리에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7일 중국신문망은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 올해 55세인 유덕화의 아내인 주리첸이 지난 8월 아들을 낳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주리첸은 펑퍼짐한 의상에 굽이 없는 신발을 신은 모습이 포착되며 임신설이 대두됐다. 다만 당시 유덕화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아직 아니다”며 부인했었다.
유덕화 측은 이번 보도 내용에 대해 아직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홍콩 TVB 공채 탤런트로 데뷔, 1980년대와 90년대 홍콩 영화계의 부흥을 이끈 류더화는 배우 겸 가수로 활동, 4대 천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줄곧 톱스타의 자리를 지켰다. 2012년에는 결혼 4년 만에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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