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제 단 한 주 만이 남았다.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괴물’ 허준호의 망치 도발에 분노하며 긴장감이 절정에 이른 가운데, 그의 선택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아버지와 같았던 정인기를 죽이고 어머니 서정연과 형 김경남에게 망치를 휘둘렀을 뿐 아니라 낙원과도 같은 진기주의 목숨까지 위협하려는 허준호의 움직임에 어떤 선택을 할까.
지난 12일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에서는 탈주한 살인범 윤희재(허준호)로부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보호하는 두 아들 채도진(장기용, 어린 시절 이름 윤나무)과 윤현무(김경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28회는 시청률이 상승하며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 2주 연속으로 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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