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성추문에 휘말린 가수 정준영이 학력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전 정준영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정준영은 외국에서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준영이 출연했던 Mnet ‘슈퍼스타K4’에서도 공개된 부분이었다는 것.
정준영의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으로 기록돼있다. 국내에서는 그가 졸업한 외국 학교가 최종 학력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
정준영은 ‘슈퍼스타K4’ 출연 당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태어나 5살 때까지 살았고, 이후 중국으로 향했다”며 “군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내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달 6일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후 취하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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