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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 되든 밥이 되든” 박재민이 밝힌 레인보우 전략

이우인 조회수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스피디하고 에너지 넘치는 힘으로 연예인 농구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팀이 있다. 바로 레인보우 스타즈(이하 레인보우)이다. 그런 레인보우가 코리아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이하 코리아세일 농구)에 출사표를 던지자 나머지 7개팀이 모두 긴장모드에 돌입했다.

레인보우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예선에서 6전승을 거두며 주위의 놀라움을 샀으나 준결승에서 예체능 어벤저스에 패하며 공동 3위에 그쳤다. 한스타 2회 대회서도 2승 후 불의의 2패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5위에 머물렀다.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에 비해 순위는 낮았다. 2%가 부족한 모습이었다.

레인보우는 선수층이 얇다. 박재민, 정진운, 나윤권의 3각편대는 프로 뺨치는 연예인 농구의 진수를 보인다. 거기에 선수 출신인 김혁과 오승훈이 더해지면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과시한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출전선수가 많지 않아 최상의 전력을 꾸리지 못해 성적이 들쭉날쭉할 뿐이다.

이번 대회를 맞아 팀의 리더 박재민에게 레인보우의 현재 전력과 목표, 각오 등을 들어봤다.

▲ 출전 대회마다 우승후보로 꼽히면서 순위는 실력만큼 나오지 않았다. 이유가 뭔가.

△ “그 것이 차암~ 나도 그 부분이 의문이다. 선수층이 얇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다. 이상하게 시합때 마다 공연이나 드라마 등 선수들의 스케줄이 경기와 겹친다. 제대로 된 전력을 꾸린 적이 거의 없었다”

▲ 한스타 2회 대회 후 전력보강은 있었나.

△ “특별하게 연습도 제대로 못했다. 그런데 곧 앨범이 나오는 신인가수 김민상을 영입했다. 곧 앨범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가수 한 명도 테스트 중에 있다. 조금 더 해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 이번 대회는 다른 팀 선수 임대가 허용됐는데 생각은. 

△ “임대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우리 선수로 할 생각이다”

▲ 이번 대회 주축으로 나설 선수는.

△ “나도 11월부터 연극 ‘법대로 합시다’가 예정돼 있어 바쁘지만 어떻게든 시간을 낼 생각이다. 그리고 나윤권과 선출 오승훈이 주축으로 나설 생각이다. 김혁과 정진운은 갑작스런 스케줄로 아쉽지만 출장하지 못할 것 같다”

▲ 1차전이 라이벌이자 난적인 훕스타즈인데 예상은.

△ “대진운이 없다. 토너먼트에다 첫 경기부터 훕스타즈와 붙게 됐으니. 훕스타즈 엔트리를 보니 최정예들이 모두 출전하더라. 힘든 시합이 될 것 같다. 그래도 목표는 우승이다. 결승까지 가보겠다”

▲ 코리아세일 페스타에서 하는 농구대회인데 어떤 의미가 있나. 그리고 팬들과 함께 하는 농구에 대한 생각은.

△ “연예인이란 직업이 단순히 연기하고 노래하는 것만이 아니다. 다방면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농구가 선택된 것이 기분좋다. 한국농구는 과거 아시아를 제패했고 인기도 많은 종목이었는데 지금 많이 시들었다. 이번 대회가 다시 한 번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팬들과 함께 할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력에 누수가 있어도 박재민은 늠름했다. 그리고 목표도 우승으로 못박았다. 고강도 탄력으로 리바운드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박재민은 두려움이 없는 듯 보였다. 그리고 한국 농구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다졌다. 정진운과 김혁의 공백을 딛고 레인보우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한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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