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이 자신의 두 딸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만난 일화를 전했다.
벤 애플렉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가족들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벤 애플렉은 자신의 유명도가 아이들에게 좋은 점이 무엇인지 묻자 10살 된 딸 바이올렛과 7살 딸 세라피나를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소개해줬다고 답했다.
벤 애플렉은 “딸들에게 (테일러 스위프트는) 마치 신이 내려와 물 위를 걷는 느낌이었다. 아무 말도 못 하더라. 완전히 얼어버렸다”며 딸들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만남을 회상했다.
한편, 벤 애플렉은 2005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 2녀 1남을 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제니퍼 가너와 이혼했으나 최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대두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벤 애플렉, 테일러 스위프트, 영화 스틸컷, 테일러 스위프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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