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무한도전’이 500회를 맞은 가운데, 유재석이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예능 방송인 1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633,14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10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양세형, 박명수, 하하, 김국진, 김구라, 신동엽, 정준하, 차태현, 김흥국, 이경규, 김병만, 이휘재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르면 유재석은 브랜드평판지수 2,416,899(참여지수 1,367,400 미디어지수 337,788 소통지수 711,711)를 얻었고, 양세형은 브랜드평판지수 924,541(참여지수 582,100 미디어지수 154,737 소통지수 187,704), 박명수는 브랜드평판지수 591,059(참여지수 201,700 미디어지수 186,516 소통지수 309,078)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10월 분석 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6월 이후 4개월 만에 브랜드평판 1위에 복귀했다. 뿐만 아니라 10월 예능 브랜드평판 순위에는 유재석에 이어 양세형, 박명수, 하하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브랜드는 무한도전에서 무한상사, 엑소와의 공연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링크 분석에는 ‘엑소’ 무한도전’ ‘런닝맨’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감사하다’ ‘잘하다’가 높게 나왔는데 ‘감사하다’는 무한도전 500회와 관련 키워드였다. 긍부정 분석에서 긍정비율 86.4%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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