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오지은이 한주완 유혹에 성공했다.
2일 MBC ‘불어라미풍아’에선 신애(오지은)가 희동(한주완)을 유혹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탈북녀 신애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나기위해 노력했고 희동이 천억 집안의 손자라는 것을 알고 그를 유혹하기위해 나섰다. 그녀는 일부러 마음 착하고 사치도 하지 않는 여성인척 연기를 했다.
신애의 의도된 이미지에 희동은 쉽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신애는 전등을 갈아달라고 말하며 그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는데 성공했다.
신애는 일부러 전등을 가는 희동의 의자를 움직였고 희동은 중심을 잃고 신애와 함께 침대로 넘어지고 말았다. 두 사람이 침대에 함께 넘어진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 것.
이에 신애는 놀라 당황한 표정을 일부러 지었고 희동은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애는 그에게 점심을 대접하겠다며 그가 보는 앞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희동은 그녀가 그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것을 전혀 모른채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신애는 자신의 생일이었다며 고등학교때 부모님을 잃고 쭉 생일을 혼자 지냈다고 과거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이어 신애는 그와 함께 밥을 먹으며 기분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에 희동은 그녀를 포옹했고 키스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했다.
사진=‘불어라미풍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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