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옹주로 밝혀진 진세연에 임호가 때를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2일 MBC ‘옥중화’에선 옥녀(진세연)가 자신이 옹주란 사실을 알게 된후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자신이 중종대왕의 승은을 입은 궁녀에게서 태어났으며 윤원형에 의해 어머니를 잃게 됐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자신의 신분을 밝혀낸 선호(임호)에게 “밤새 한잠도 못이루었다”며 “모든 궁중 여인들의 꿈인 승은을 입은 후로 그토록 참담하게 돌아가신 한을 어떻게 풀어드릴지 고민해봤지만 막막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에 선호는 “지금 권세는 대비마마와 윤원형 정난정의 손에 있다. 저들에 맞서려면 마마의 힘이 커져야 한다. 때를 기다려달라”고 조언했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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