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모델 킴 카다시안이 파리 호텔에서 강도 피해를 당했다고 CN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프랑스를 찾았다 현지 시간으로 3일 오전 3시쯤 파리 숙소에서 5인조 강도에게 습격을 당했다.
경찰 복장을 하고 총으로 무장한 5인조 강도는 킴 카다시안을 화장실에 가둔 뒤 보석함과 반지, 현금, 휴대전화 등을 챙겨 달아났다. 피해 규모는 약 950만 유로로 우리 돈 약 120억 원 상당.
한편 킴 카다시안은 매우 충격을 받았지만 다친 곳은 없으며, 4일 오전 파리에서 미국 뉴욕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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