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요즘 멤버들 모두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해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우주 특집을 위해 러시아 가가린 센터로 향한다. 오는 19일 멤버 5인이 러시아로 출국, 본격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5일 TV리포트에 “멤버들이 19일 러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비자 문제로 더 당겨지거나 늦춰질수도 있지만 떠나는 건 맞다. 현재 멤버들이 우주 특집을 위해 평소 보다 더 각별히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출연자 측 관계자는 “러시아 가가린 센터 훈련 커리큘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비행, 무중력 훈련 등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멤버들 모두 체력 관리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평소 보다 더 운동을 하는 등 모두 건강에 신경 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태호 PD는 올해 초 방송된 우주 특집 예고편을 통해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로 갈 것이라고 예고하며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이 준비하는 우주 특집은 5대 기획 중 하나. 멤버들은 러시아에서 무중력 적응 훈련 등을 받을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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