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유덕화가 결혼 8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의 사진을 공개했다고 해 화제다.
5일 시나연예 등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유덕화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외식! 행복 충만해! 너희(가족)를 생각하면 행복해져!”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덕화 본인과 아내 주리첸, 딸 류샹후이의 손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유덕화의 사진은 그가 주리첸과 결혼한 뒤 처음으로 직접 공개하는 가족사진이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가족들의 얼굴이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아내, 딸 등 가정사에 ‘신비주의’를 고수해온 유덕화에게 가족의 존재를 노출한 것만으로도 큰 변화이기 때문이다.
홍콩 4대 천왕 출신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덕화는 2008년 말레이시아 출신의 주리첸과 열애 23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고, 시험관 등 노력 끝에 결혼 4년 만인 2012년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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