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덕화가 SNS로 가족사진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 SNS는 사칭 계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중국 시나연예는 유덕화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가족의 손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계정이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927andy’라는 아이디의 이 계정에는 이날 가족의 손 사진과 함께 “가족을 생각하면 행복해진다”는 메시지가 더해졌다. 해당 글에는 오랫동안 이 아이디가 유덕화의 계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던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그러나 유덕화의 소속사 측은 5일 긴급 성명을 발표, 유덕화 본인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지 않으며, 본인의 공식 인터넷 사이트만 사용한다고 알렸다. 해당 사진과 글은 모두 유덕화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물이라고도 덧붙였다.
홍콩 4대 천왕 출신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덕화는 2008년 말레이시아 출신의 주리첸과 열애 23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고, 시험관 등 노력 끝에 결혼 4년 만인 2012년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덕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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