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구르미’ 한복 디자이너가 박보검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의상 감독 이진희 한복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이진희 감독은 박보검에 대해 “칼라에 대한 고민 많았고, 원단을 얼굴에 대보면서 굉장히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과거에는 캐릭터에 더 연연했었다. 어느 순간 작품 하다보니깐 배우가 보이더라. 배우가 가진 색감, 분위기, 결 이런 것이 더 관심이 가더라. 배우들이 저희 사무실에 와서 개인적인 시간 가져주면 작품에 도움이 많이 되고 관심이 간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희 감독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 3000벌 이상의 의상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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