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유건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극본 김민주/ 제작 JP E&M)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이 수상한 음치남 장윤(연우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유건은 극 중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 마이클 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 김세정의 멘토가 된다. 마이클 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 있는 팀파니 연주자다. 멘토-멘티 관계로 끈끈한 정을 쌓아갈 유건-김세정의 훈훈한 사제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앞서 올 초 ‘황후의 품격’에서 베일에 싸인 황실경호원 강주승으로 열연한 유건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켠 유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