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소연이 삼각김밥 때문에 홍종현에게 버럭했다.
31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한태주와 강미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미리는 늦게 퇴근해 집 앞 편의점에 들렀다. 자신이 잘 먹는 참치마요삼각김밥이 없자 실망했다. 한태주는 그녀가 찾는 삼각김밥을 사러 왔다가 강미리와 마주쳤다.
결국 강미리는 한태주에게 “한태주씨는 참 좋겠어요. 워라벨 저녁 있는 삶 몸소 실천하고 사니 참 좋겠다. 누구는 저녁도 못먹고 있는데 누구는 일찌감치 퇴근해서 즐기고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한태주는 “참치마요 하나 드시겠습니까”라며 삼각김밥을 내밀었고 그녀는 “내가 이거 먹는다고 비꼰줄 알아요?”라고 말실수를 했다. “드실거냐, 안드실거냐”는 질문에 그녀는 “안먹는다”고 말했지만 결국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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