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제 18호 태풍 ‘차바’로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6일 국민안전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태풍으로 사망 7명, 실종 3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울산에서 3명, 경주에서 1명이 사망했으며, 밀양ㆍ제주ㆍ경주에서 각각 1명씩 실종됐다.
또한 태풍 피해로 제주와 남부에서는 90가구 198명의 이재민이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울산에서만 85가구 1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인해 전기공급이 끊겼던 22만8986가구에 대해서는 99%이상 복구가 된 상태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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