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대륙을 강타한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 김소은이 ‘모범생 한다운’으로 완벽 변신했다.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웹 드라마 4탄 ‘두근두근 스파이크2’측은 극중 ‘한다운’ 역을 맡은 김소은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다. 김소은이 맡은 ‘한다운’은 전체 수석으로 ‘대한대’ 경영학부에 입학한 신입생. 한창 꾸미기에 열을 올릴 새 학기 시즌에도 ‘뿔테 안경+질끈 묶은 머리+후드티’ 3종 세트를 고수하며 수석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사이즈가 큰 항공점퍼와 가볍고 편한 에코백을 매치해 디테일하고 리얼한 범생이 캠퍼스룩을 완성시켰다. 이어 공개된 스틸 속 김소은은 강의실에서 ‘전체 수석’ 아우라를 내뿜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입술을 살짝 다물고, 교재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필기에 여념이 없는 것. 집중한 그의 모습에서 독보적인 지성미가 느껴진다.
이에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모범생 한다운’으로 완벽 변신한 김소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공부벌레 ‘한다운’ 역할을 위해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많은 준비를 했다”며 “중국 공개 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곧 국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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