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흔, 조이, 하은 세 친구네의 동반 산행 인증샷이 공개됐다.
오는 9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1회에서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아빠’가 방송된다. 이중 오지호-양동근-인교진이 가을을 맞아 아이들에게 산 공기를 맡게 해주고 싶다며 등산을 제안했다. 이에 서흔-조이-하은 세 친구가 아빠와 함께 생애 처음으로 등산에 나선 인증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여섯 명은 다른 가족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하나가 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세 아빠는 한 카메라에 모두를 담아내기 위해 옹기종기 붙어 있는데, 한 가족과 다름없어 보이는 것. 어느새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가까워진 세 아빠와 세 친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인증샷 속 서흔은 윗니 아랫니 총 4개의 치아를 자랑하며 등산의 기쁨을 함박 미소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서흔은 등산의 매력에 쏙 빠져 반달 눈웃음까지 선보이고 있는데, 새롭게 바꾼 치명적인 처피뱅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한편 조이는 산이 편안한지 꿀잠에 든 모습. 아빠에게 푹 기댄 조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하은은 아빠의 옷깃을 잡은 채 카메라가 아닌 산속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처음 보는 상쾌한 공기와 자연의 풍경에 눈을 떼지 못하는 하은의 순수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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